와닿다

jju623.egloos.com

포토로그


라이프로그


'화'를 잘 내보자!!! 마음들여다보기



세번째 모임

주제는 "대상 선택" 과 "분노"

1.경험한 것도 중요하지만 경험이 "체험화"되어 정말 내것이 되어야만 참 경험이라 말할 수 있다.

2. 우리가 화를 잘 내지 못하는 이유?

- 화를 표현하는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 화를 잘 내는 방법을 연습한 경험이 없음
- 착한사람 컴플렉스
- 사회화에 따른 교육의 영향

3. 화를 잘 내려면?

- 감정을 종류를 잘 파악해야 한다.
예) 분노의 감정인지 짜증의 감정인지 등
- 상대는 오해할만한 자격이 있음을 인정
- 숨기지 않고 표현한다

4. 상대의 화를 받아들이는 방법?

- 공감능력 필요
- 자존감이 높아야 함(상대의 말에 흔들리거나 상처받지 않도록)

대화 중에 울음을 터뜨렸다는 어떤이의 감정표현에 보는 사람들이 그건 갓난아이가 하는 짓이야라는 핀잔을 들었다한다.

대화의 마지막이라 그런지 우리는 모두
'그래. 그럴 수도 있어'라고 생각했고
그 중에 한분은
'그렇게 말한 사람을 생각하니 측은해요'라고 하신다.
본인도 그 규율을 지키려고 자기를 통제하며 살고 있으니 얼마나 힘들까라는...

이면에 감추어둔 생각을 읽어가는 과정은 감탄을 자아낸다.

직장에서 겪는 감정들을 잘 쏟아내지 못하는 이유가 나에게 기대하는 사회적책임에 따른 역할 감정노동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감정을 숨겨야 한다는 것. 카리스마 있는 상사의 모습을 그려놓고 그것이 마치 성공한 사람들이 지녀야할 덕목처럼 여긴다는 것.

그러기에 화를 내는 역할도 말단 직원보다는 상사에게 더 어울려 보이고 연식이 쌓여야만 가능할 것 같은 사회적인식 때문이라는 것. 그로인해 진정한 '소통'이 힘들 수도 있다는 것.

나를 이해하는 폭이 넓으면 상대를 더 많이 이해하게 되는 것일까?
태도의 문제인 것 같다.
나를 이해하듯 내 감정을 잘 알아가듯 상대에게도 같은 방법을 적용한다면 이해의 폭은 넓어 질 수도 있다는 것.

지금 생각해보면 한국사회에서는 '나,너' 보다는 '우리'라는 의미가 더 나은 대접을 받아서 인 것 같다. 나와 너를 찾는 일이 이기적인 일이 아니라 '건강한 우리' 를 만드는 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주제가 두가지 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간이 '분노'라는 쳅터에 할애되었던 점을 보아 아마도 우리가 자주 접하는 감정이라는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느끼는 감정의 종류를 잘 알아야 잘 화낼 수 있다는 사실!!!!




덧글

  • 지나가다 2014/04/23 11:36 # 삭제 답글

    ㅋㅋ 템플스테이 후기 찾다 들어와서 댓글 남깁니다. 글 잘쓰시네요!! 잘 읽고 갑니다. ^^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