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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웠어요.첫만남!!! 마음들여다보기




내가 생각하는 나.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나.
나라고 착각했던 나.

어느 것 하나 나라고 말할 수 없지만
어느 것 하나 나라고 말하지 않을 수도 없다는 것.

그저 다 과정일 뿐이라는 것.

딱히 나라고 이야기 할 것이 없는 나는.
나라고 믿는 것들에 기대어 나라고 말한다는 것.

그저 육신하나 빌려
일어나는 감정들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을 뿐.

다만, 자꾸만 회피하려드는 감정들.
나의 방어기제들이 생겨나는 이유를 알아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지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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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검사 중에 하나는 나라고 착각하며 살고 있는 나를 알게 해준다고 한다. 무의식에 나.

그것을 알게되면 나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마음의 소용돌이를 조금은 편안하게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더디더라도 여러 방법의 소통을 통해서 스스로 알아보고 싶다고 내뱉었던 나는.
어쩌면 나라고 착각하는 삶. 이것을 이대로 놔두고 싶어하는 집착때문이 아닐까?


이 모임의 최종목표는 '자력갱생'
결국은 스스로가 해결해야 한다는 것!
그런 힘을 키우자는 것!


필요와 욕구가 만나 9명이 모인 첫 모임에서 몇가지의 규칙을 정했다.

1. 경청하자. (말 끊지 말기)
2. 비방의 탈을 쓴 비난을 하지말자.
3. 자신에게 주어진 발언의 적정 시간을 지키자.

모두 나에게도 꼭 필요한 규칙임을 깨닫게 되는 시간!!!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어줍잖게 알게 된 일들이 스스로를 딜레마에 빠지게 한다는 것 조차 알게 되었다. 요즘 엄마가 자주 나에게 말하는 '가르치려든다'는 말이 이런 뜻이었구나 싶다.

또하나 자신이 처한 문제를 객관적으로 보기는 정말 어렵다는 것. 곁에서 보는 사람들은 무엇을 집착하고 있어 저 사람이 저렇게 힘들구나를 쉽게 알 수 있으나 정작 본인은 그것을 깨닫고 객관화 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오늘 이 모임이 후에 의료생협으로 거듭나든 아니든 당분간은 나를 그냥 흘러가는데로 놔두고 싶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과정일 뿐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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